Featured post

올바름으로의 한 걸음

    "자신의 잘못을 인지하고 반성한다는 것에  " 정말 감사한다. 우리 어머니가 나에게 자주하던 말씀이시다. 사실, 그때는 그게 그리 감사한 일인줄 몰랐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무엇이 잘못됐는지 인지할 수 있다는 감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된다.  ── ❁ ── 그런데 이상하게도 지금에서는 그 반성이라는 것이 쉽게 되지 않는다. 어렸을 때는 그리 잘하던 반성이라는 것이 말이다. 아마도 머리도 커지고, 시간에 쫓긴다는 핑계이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정신 차리고 잘못된 것을 용기있게 인정하고 행하며,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생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 ──     이제는 혼자도 아니고 부양해야 하는 가족이 있기에, 더 책임감 있고 용기있는 사람으로 살아가야 한다.    "하루 30분만이라도 반성하고 길을 바로 잡아 가자 ! " "이전 글 ⇨ 서서히 뱉듯 말듯 "

글목록

목록

  유아식을 거부하는 아기
  눈부시지 않지만 진실한
  오와열 !
  유연한 뿌리
  시원한 나무 그늘을 상상해본다
  손끝에 닿는 초록의 촉감 
  빈말은 접고 진심으로
  비워낸 자리, 선명한 길
  하늘 아래, 나라는 이름으로 우뚝 서다
  나는 지금 원하는 삶을 향해 걷고 있을까
  외계인에게 위로를 건넨다면
  책임을 갖고 나아가는 용기 
  참을 인자를 마음으로 3번만 써라
  아름다운 서체는 말보다 먼저 닿는 마음이다 
  음악 한 줄에 잊고 있던 장면들이 수채화처럼
  세상이 급해도, 숨 한 번 쉬고
  그대의 마음은 어떠한가
  하늘 길 아래 
  넘어짐에 머물지 않고
  변하지 않는 발걸음
  현재의 나를 사랑하기
  마음에서 마음으로
  속삭이는 행운
  비 오든 바람 불든 배는 목적지로 간다
  사소함 속에서 찾은 순수함
  행복의 멜로디
  상처투성이
  청산이 아니한들
  번뇌와 해탈을 오가며
  흔들리지 않는 큰 나무처럼
  하늘의 변화처럼
  강렬한 햇살
  첫 만남
  때론 무심하게 내 길을 걸어가기
  시간이 흐르고 흘러
  잊혀져 가는 세상
  울지말아요 그대
  빛이 머무는 자리
  시작의 숨결
  시간에 스며드는 봄의 숨결처럼
  시원한 바람을 타고
  모든 것이 고요해질 때
  세월아 네월아
  햇살마저 숨 막히는 세상 속에서
  큰 울림
  부드럽게 귓가를 스칠 때
  함께 간다는 것
  상상 속의 세상
  난 질투의 화신
  어리석은 내 마음
  빛과 바람의 이야기
  밤의 바다
  하나 그리고 또 하나
  어둠이란 벽 뒤에서
  새소리 바람소리
  그리움이 가득한 세상
  장군의 등처럼
  오만과 교만

발길가는대로 마음가는대로

신민철

  lifelvrg@gmail.com

Popular Posts

상처투성이

울지말아요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