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의 숨결


낯설고,
조금은 두렵고,
그래도 어쩐지
재미있을 것만 같은 시작.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스쳐가며
어느 날은 기대고,
어느 날은 웃음을 나누며
시간은 조용히 흘러가겠지.

그 모든 순간들이
마음 깊이 스며들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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