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바다


어두운 밤 별빛 아래 
정적을 흔드는 바다의 울림에 

파도 위를 떠도는 
갈매기의 울음 소리 

보이지 않는 두려움도 
홀로 있는 외로움도 

그저 바람 되어 
스쳐 갈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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