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발걸음
한 걸음 한 걸음
가라앉는 시간들 속에서
끝이 없는 경계 위에
길을 잃듯 서성이다
행복하지 않다 한들
기쁨도 슬픔도 찰나 이거 늘
힘이 나면 한 걸음
힘이 들면 반 걸음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이전 글 ⇨ 때론 무심하게 내 길을 걸어가기"
한 걸음 한 걸음
가라앉는 시간들 속에서
끝이 없는 경계 위에
길을 잃듯 서성이다
행복하지 않다 한들
기쁨도 슬픔도 찰나 이거 늘
힘이 나면 한 걸음
힘이 들면 반 걸음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