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교만 공유 링크 만들기 Facebook X Pinterest 이메일 기타 앱 8월 18, 2021 요즘 머리를 식힐 틈엔 삼국지 드라마를 자주 본다.그 속 인물들을 바라보며 오만과 교만이란 이름을 곱씹는다.재능을 타고났으나자만으로 스러져간 이들,비범하진 않으나정세를 꿰뚫는 눈으로자리를 일군 이들문득, 나 자신을 돌아본다.몇 번은 나락의 그림자를 스쳤고수없는 산맥을 넘어왔다.그럼에도 살아 있음이,참으로 다행이다.이제는, 웬만해선 죽음의 문턱까지 가지 않으니 말이다. 공유 링크 만들기 Facebook X Pinterest 이메일 기타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