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서 마음으로


좋은 소식은 말하고 싶고

나쁜 소식도 말하고 싶고

하지만 본능이 참으라고 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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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함으로서 경솔해질 수 있고

말을 함으로서 책임이 생길 수 있으며

말을 함으로서 신뢰가 깨질 수도 있기에

그렇게 참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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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아주 잠시 마음의 집착을 내려놓고

가장 깊은 마음은 말 없이, 그렇게도 전해지리라 

조심스레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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