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d post

올바름으로의 한 걸음

    "자신의 잘못을 인지하고 반성한다는 것에  " 정말 감사한다. 우리 어머니가 나에게 자주하던 말씀이시다. 사실, 그때는 그게 그리 감사한 일인줄 몰랐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무엇이 잘못됐는지 인지할 수 있다는 감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된다.  ── ❁ ── 그런데 이상하게도 지금에서는 그 반성이라는 것이 쉽게 되지 않는다. 어렸을 때는 그리 잘하던 반성이라는 것이 말이다. 아마도 머리도 커지고, 시간에 쫓긴다는 핑계이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정신 차리고 잘못된 것을 용기있게 인정하고 행하며,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생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 ──     이제는 혼자도 아니고 부양해야 하는 가족이 있기에, 더 책임감 있고 용기있는 사람으로 살아가야 한다.    "하루 30분만이라도 반성하고 길을 바로 잡아 가자 ! " "이전 글 ⇨ 서서히 뱉듯 말듯 "

비워낸 자리, 선명한 길

  "불필요한 생각 물건들을 하나씩 비우니"

해야 할 일들이 가야 할 길들이 조금은 분명해진 느낌이다. 회사서류, 회사사물함, 숨겨둔비상금, 필요없는 물건, 생각 등등을 매일 조금씩 찾아 내어 정리해 보았다. 어설프게 하는 것이 아닌 제대로 말이다. 


── ❁ ──


이전 글에서 언급했던 꿈이 큰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너무 생생해서 현실로 와 닿었던 것이 아닐까. 뭔가 퍼즐의 한 조각이 채워진 느낌이다. 심지어는 정리를 통해 마치 새로운 세상이 열린 느낌도 들었다. 어찌보면 알고 있던 아주 단순한 원리인데, 왜 한참을 정리하지 않았던가 의문이 든다. 


---


아마도 바쁜 일상 속에서 미루고 미루었던 게 아닌가 싶다. 이제부터라도 항상 깨어 있으려 노력하고, 시작한 정리도 꾸준히 행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아 본다. 

Popular Posts

상처투성이

울지말아요 그대

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