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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 그루 나무가 되어, 그늘을 내어준다.

     "먼저 자신을 바로 세우고, 남은 힘으로 남을 돕는다 " 나는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면, 진정성 없이 남을 도우며, 그렇게 어찌보면 이타적인 사람 흉내를 낸적이 많은거 같다. 거짓말쟁이. 그러다 내 자신을 챙기지 못했던 수많은 시간들.  ── ❁ ── 물론 이 세상에는 이타적이며, 남을 진정으로 생각하며, 변화를 이끌어 가는 훌륭한 사람들이 많이 존재한다. 하지만 적어도 나는 아직 그리하지 못한거 같다. 그리하여, 최근엔 아주 조심한다. 조심히 숨을 쉬며, 누군가 말하면 충고 보다는 깊이 있게 들어 주려한다. 거짓말쟁이. 이 입이 문제다. 사실, 성격상 깊이 있게 들어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노력한다는 말이 맞겠다.  ── ❁ ──     말하지 아니하여도, 누군가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하여도, 최소한 가족에게는 도움이 되고, 나무가 되어주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조용히 속삭여 본다.    "그리고 언젠가는 누군가에도 도움이 되기를 " "이전 글 ⇨  올바름으로의 한걸음 "

햇살마저 숨 막히는 세상 속에서


매일을 견디고 살아내는,
눈에 띄지 않지만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는
무수한 생명들.

그들은 아무 말 없이도
바람을 마주하고, 비를 맞으며,
때론 쓰러질 듯 위태로우면서도
다시 고개를 들고 햇살을 향해 나아간다.

그 한순간 한순간의 꿋꿋한 숨결 속엔
그 어떤 말보다 더 깊은 울림이 담겨 있다.
그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삶이란 무엇인지 조용히 되묻게 하는 
그런 빛나는 생명들이다.

"이전 글 ⇨ 큰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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